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올바른 학습코칭법

이러한 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스스로 학습하는 것의 필요성을 깨닫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상태에서 어떻게 배우고 공부할 것인지 그리고 배운 결과를 스스로 평가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거쳐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배우는 것은 곧 자기 주도적인 삶의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이러한 능력과 가치관을 갖도록 하는 것은 부모님과 선생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효과적인 학습코칭을 통해 그 능력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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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이가 누군가에게 의지하여 답을 구하지 않고 스스로 능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지식을 얻고자 노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과 학습코칭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 스스로 배우는 것을 즐거워하고 공부가 재미있다고 느끼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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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백지상태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하고 누구나 잠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고 싶어하거나 달성하고나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무언가를 주입하고 해결책을 직접 알려주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생각과 성향에서 가능성을 찾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북돋아준다면 아이는 그것을 흥미로워하고 재미있다고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배움과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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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신에 대한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한다거나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실천해야 하는 방법에 대해 어려워하거나 막연하게 생각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다 쉽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적인 대안을 제시하거나 방법을 알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덜 힘들게 목표를 달성하고 답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아이는 더 큰 문제를 접할 경우 좌절할 수 있고 쉽게 포기하면서 의존적인 성향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스스로 깨우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를 생각하는 것도 그것을 해결하는 것도 결국은 나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