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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적성을 결정하는 과목, 초중학생 수학 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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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교육평가센터 작성일2018-10-24 조회13,2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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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부족한지를 객관적으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그래야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수 있고 학년이 올라갈 수록 높아지는 학습수준과 난이도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기초학습을 탄탄히 해 두어야 하는 중요한 과목이면서 고등학교, 대학교 입시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진로적성검사 과목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주는 수학을 잘하는 방법과 어떻게 자신의 적성을 확인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수학 시험을 볼 경우 그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앞쪽 평가문항에서는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 위주의 문제들이 나오고 이후 문제부터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후반의 문제들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으면서 변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이러한 난이도가 높은 신유형의 문제를 빠른 시간안에 풀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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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점차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수학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 수학의 다양한 정의와 정리를 그대로 말하고 공식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함수나 통계, 확률 등의 문제를 풀 수 있다면 그 개념이나 공식을 직접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설명할 수 있고 다양한 질문에 답할 수 있을 만큼 확신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직접 써가면서 풀 수 있어야 합니다. 

수학은 복잡하고 다양한 공식들을 적용해 가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노트에 문제풀이 과정을 직접 간결하게 정리해 가면서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수학은 반복풀이가 중요한만큼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연습을 많이 할 수록 문제대응력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눈으로만 보는 것은 수학을 공부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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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한 문제 풀이유형이나 풀이과정은 외워두세요. 

시험이나 평가에서 자주 등장하는 문제유형이나 자신이 잘 틀리는 유형의 문제에 대해서는 그 풀이과정을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인강이나 수학과외를 받지 않더라도 풀이과정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외울 정도가 된다면 다양한 응용문제를 푸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해설지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외우는 것이 아닌 자신이 이해하는 방법대로 간결하게 풀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풀이시간을 전략적으로 생각해서 배분해 보세요. 

난이도에 따라 문제풀이 시간을 스스로 정해서 그 안에 풀 수 있도록 연습하고  해설지나 정답지에 의지하기 보다는 최대한 다양하게 고민해 가면서 풀어내보는 연습을 해야 문제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취약한 유형의 문제가 어떤 것인지를 확인하고 다양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가면서 자신감이 생길 수 있도록 충분한 반복학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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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는 과목이기 때문에 비교적 학생별로 실력의 편차가 큰 과목이고 그래서 향후 고등학교 진학 방향을 결정하거나 대학 진학방법을 정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수학과목이 취약해서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게 하려면 초등학교, 중학교때부터 수학과목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이 어떤 영역을 잘하고 부족한지를 확인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한국교육평가센터에서 매 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점에 맞추어서 실시되고 있는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는 각 과목별 평가시에 영역별 점수와 학업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각 과목에 어느 정도의 학습수준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고 이는 자신의 적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에서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를 백분위와 수능등급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진로 방향을 결정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응시한 과목에 대해 상세한 평가결과를 확인하는 것은 그동안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이 어떤 영역에 강하고 부족한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각 과목의 학습계획을 개선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주 10월 28일(일)까지 중간고사 시점에 맞추어 실시되는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에서 자신이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해 보고 앞으로의 진로와 적성을 확인하는 기회로 만들어 보세요. 상세한 평가결과지를 통해 학습계획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교육평가센터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한국교육평가센터의 평가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평가분석 정보를 원하는 시점과 상황에 맞게 활용하면서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올바르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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