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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E 한국 수학·과학 학력평가

평가 소개 | ■ [K-MSE] 초등학생,중학생을 위한 의대/치대/약대/컴공과/한의대 및 이공계 진학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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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교육평가센터 작성일2019-05-07 조회5,7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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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의대/치대/약대/컴공과/한의대 및 이공계 진학 프로젝트 - 한국 수학·과학 학력평가(K-MSE)





의대/치대/약대/컴공과/한의대 및 이공계 진학 프로젝트, 한국 수학·과학 학력평가(K-MSE, Korea Mathematics&Science Evaluation)가 2019년 6월 15일 개최된다. K-MSE를 주관하는 한국교육평가센터 김진수 대표와 K-MSE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K-MSE를 주관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A. 전공과 대학, 직업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과목은 수학입니다. 과거에는 수포자도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수학을 못하면 내신이나 수능에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수학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수학적 성취도를 단계별, 과정별로 확인할 수 있는 수학 학력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특히 중고생들 중에 수학을 어려워하고 학습을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는 현상을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그에 대한 대안이 수학의 기초가 되는 초등과정을 튼튼히 하는데 있다고 분석되어 K-MSE를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Q. 수학적 성취도를 단계별, 과정별로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A. K-MSE의 평가의 목적은 “1. 학교에서 잘하는 아이 2. 학원에서 잘 하는 아이 3. 수학적 역량을 갖춘 아이를 확인할 수 있다.”입니다. 

1번은 기본과정으로, 2번은 심화과정으로 3번은 상위4% 과정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평가문항을 수준별, 과정별로 세분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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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의 학부모들이 모인 부산 학부모 세미나. 김진수 센터장(부산 벡스코 19.03.28)





Q. 기본과정은 학교 수업을 잘 수행한 학생들이라면 모두 풀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이 되었나요?

A. 네, 맞습니다. 학교 교육과정에 준하여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 수업을 성실히 한 학생들은 90점 이상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며 혹시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나 집중력이 떨어져 실수를 하더라고 다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 90점 이상을 획득한다면 학교 교육과정 수행도가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심화과정과 상위 4%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심화과정은 교과서에서 배운 개념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가정이나 학원에서 수학 학습을 병행하는 친구들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초등에서의 상위4%과정은 영재원 

문제, 대입의 수리 논술형태의 실생활융합형 문제, 올림피아드 경시 문제 등이 포함되며 중등은 수리논술과 수학올림피아드, 수능과 내신을 위한 고난이도 킬러 문항들이 출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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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학부모 세미나. 김진수 센터장(창원 컨벤션 19.03.27)




Q. 고난이도 킬러 문항이라는 용어가 낯설고 무섭게 느껴지는데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수능 수학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21번, 29번, 30번에 난이도가 높은 문항을 배치합니다. 그런 문항을 킬러문항이라고 일컫는데, 이문항의 득점여부가 수능 수학에서 1, 2등급을 결정합니다. 내신의 경우 전국단위 자사고와 강남의 고등학교에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내신 등급의 변별력을 위하여 어려운 문제를 3~4개를 꼭 출제합니다.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내느냐가 전공과 대학, 나아가 직업을 선택하는 키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Q. 초등학생들이 이런 킬러 문항을 풀어낼 수 있는 수학적 능력을 키워내는 데 K-MSE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A. 기본과정 20문항, 심화과정 5문항, 상위4% 5문항의 득점현황만 봐도 학생의 수학적 성취도와 능력이 예측이 됩니다. 예를 들어 A, B 두 학생의 성적이 다음과 같을 때

A= (기본과정 14/20, 심화과정 4/5, 상위4% 2/5) 

B= (기본과정 19/20, 심화과정 2/5, 상위4% 1/5)

A학생은 보통의 수학 실력을 보이는 성적이 나왔으나 수학적 사고능력이 상위 5% 이내로 판별되는 학생으로 쉬운 문제를 풀 때 집중력을 발휘하는 능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꼼꼼히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의 연습이 뒷받침된다면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학생입니다.

B 학생의 성취도는 상위 10% 이내이지만 심화와 4% 과정을 학습하고 경험한다면 상위 5% 내외로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많은 학생입니다.





Q. 득점현황을 통해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주 많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A. 30년 동안 수학교육을 업으로 삼으면서 터득한 노하우이며 초등과정부터 대입까지의 과정을 함께 했던 많은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시간을 함께 한 것이 오늘에 이르러 학생들을 진단할 수 있는 경험적 사고를 가능케 하였습니다. 




Q. 오랜 시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오셨는데요, 혹시 가장 기억에 떠오르는 학생이 있습니까?

A. 삼남매 중 둘째를 초등학교 4학년에 처음 만나서 대입까지 지도한 적이 있습니다. 이 삼남매가 모두 성격과 학습능력이 제각각이었는데 부모님께서 제 말씀에 귀 기울여 주신 덕분에 셋 다 훌륭하게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웃음) 특히 셋째 아들은 누나, 형과 터울이 많이 지고 학습적으로 무척 더딘 아이였는데 지금은 아주 훌륭하게 대입을 준비하는 고 3이 되어 있습니다. 하버드 로스쿨 누나와 서울의대 형에는 훨씬 못 미치는 입시 결과가 있을지언정 셋째의 성장은 교육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준 아주 훌륭한 케이스입니다. 




한국교육평가센터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한국교육평가센터의 평가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평가분석 정보를 원하는 시점과 상황에 맞게 활용하면서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올바르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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